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2020년~ (문단 편집) == 12월 == 12월 14일 선거인단 투표가 열리고, 이 때 당선자가 최종 확정된다. 트럼프는 이 때까지 버틸 것이 확실시 되어 보인다. 그러나 여기서 패배가 확정된다면 더는 방법이 없기에 결국 단념하고 선거 결과에 승복할 확률이 높다. 자신의 퇴임 이후를 생각해서라도 최소한 이 때는 승복을 해야 할 것이다.[* 이미 트럼프는 각종 소송에 온갖 논란으로 탄핵까지 당할 뻔 했고, 여러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라 퇴임 후에도 사법 기관의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개인 빚이 11억 달러에 달하는 데다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가 파산 위기에 놓여 있다 보니 퇴임 이후 전망이 밝다고 할 수는 없다.] 트럼프의 '해결사' 역할을 했던 변호사 마이클 코언은 “근본적으로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어지지 않는다는 것, 세상이 그를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알고있는 이상 그 자리에 얼굴을 비추지 않을 것” 라며 그가 이전처럼 이번에도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리조트에서 연말을 보내겠지만 그대로 위싱턴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다.[[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1/12/25WE6HMVPFE6JBFHFYCNA3LVGI/|#]] 현지 시각 11월 9일 자로 나온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본인이 2024년에 재출마(!!)할 의향이 있다고 측근들에게 말 했다고 한다.아주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게, 트럼프는 이번 선거에서 7천만이 넘는 득표를 했는데 이는 이번 당선인인 바이든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후보도 얻지 못한 기록이다.[* 그런데 캘리포니아와 뉴욕 같은 대형 민주당 강세 주의 우편투표 결과가 집계되면서 바이든의 득표수가 8천만표를 넘어섰고, 이럴 경우 미국 전역 득표수 기준 최대 1000만표차까지 날 수 있다.] 아무리 인구 증가, 최고 투표율을 감안해봐도 아직도 엄청난 지지층을 거느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바이든과는 4.3%P 차이로, 차이가 날 만큼은 나지만 그리 큰 차이는 아니다.[* 그만큼 트럼프를 재선시키기 위해 투표한 이들도 많았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트럼프를 찍었다고 해서 모두 트럼프의 표인 것은 아니다. 그중 상당수는 공화당 표라고 보는 것이 옳다. 어찌됐든 트럼프는 전국 투표수로는 한번도 민주당 후보를 이기지 못했다.] 공화당이 트럼프의 불복선언에 뜨뜻미지근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라 재출마 시엔 아예 신당 창당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2024년이 되면 트럼프도 바이든이 그러했듯 고령 및 건강 문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고 퇴임과 동시에 사법 기관의 수사 대상[* FBI 관계자들이 그의 부정을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고 그의 퇴임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들도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트럼프의 일가 친척들 중에도 트럼프의 권력을 이용하여 수사를 회피하거나 부당 이익을 착복한 이들이 존재하는지라 수사 기관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이 될 가능성이 높은 그의 입장을 고려하면 아직까지는 그저 가능성의 영역에 불과한 이야기이긴 하다. 1일, 트럼프가 선거일 이후 1억5천만 달러(약 1,662억 원)가 넘는 정치자금을 모금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53240|#]] 2일, 트럼프 기업과 사위 재러드 쿠슈너 일가가 소유한 부동산이 중소기업 지원책을 통해 수백만 달러의 수혜를 입었다고 NBC가 보도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56040?sid=104|#]] 그리고 중국 공산당원이나 가족이 취득할 수 있는 미국 방문비자의 유효기간 상한을 기존 10년에서 1개월로 단축한다는 지침을 내놓았다. 이 지침은 이날 즉시 발효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58928?sid=104|#]]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46분이나 되는 영상을 올리며 부정선거를 다시 주장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56788?sid=104|#]] 이번 대선은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총체적 부정선거라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3일, 미 국방부가 중국의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SMIC(中芯國際·중신궈지)와 석유 대기업인 중국해양석유(CNOOC), 중국국제전자상무중심그룹(CIECC), 중국건설기술(CCT)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59381?sid=104|#]] 4일, 자신의 측근 및 가족들 20여명에 대한 사면을 추진중이며 이로 인해 공화당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가 사면을 감행할 경우 연방 정부 산하 사법 기관 차원에서의 수사는 어려워지지만 이렇게 되더라도 각 주 정부에 속한 사법 기관의 조사나 의회의 조사는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지는 의문. 같은 날 중국이 지원하는 5개 미·중 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중국의 선전 도구로 악용돼 왔다며 '종료'를 선언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61517?sid=104|#]] 같은 날, 도핑 계획의 범죄화를 선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https://apnews.com/article/donald-trump-lobbying-laws-doping-bills-73f4edabc058d5018e0cb42d21714257|#]] 트럼프 캠프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의 공동 선거자금 모금위원회인 트럼프 빅토리 신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11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호텔과 리조트 등에서 106만 달러를 썼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61246?sid=104|#]] 대선 결과를 둘러싼 소송과 재검표 등 이의 제기에 880만 달러(한화 약 95억여원)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61350?sid=104|#]] 5일, 조지아주 상원 결선선거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를 방문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62024?sid=104|#]] 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자유의 메달 수여식에서 자신이 두 번의 대선 도전에서 모두 이겼다고 취재진에 주장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65558?sid=104|#]] 12일,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캠프가 제기한 대선 무효 소송을 기각하였고 트럼프는 이에 반발하였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76484?sid=104|#]] 트럼프 캠프에선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을 떠날 준비를 한다는 말도 나오는 등 트럼프 캠프 내에서도 의견이 한데 모아지지 않고 엇갈리는 모양새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23일에 월리엄 바 법무장관이 퇴임한다고 발표했다.[[https://www.cnbc.com/2020/12/14/attorney-general-william-barr-resigns-effective-dec-23.html|#]] 같은 날 선거인단 투표에서 바이든의 승리가 확정되자 대안적 선거인단을 조직해 투표를 시킬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폈다. 15일, 하원과 상원에서 모두 통과된 국방수권법(NDAA)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의사를 드러냈다. 16일, 자신의 SNS에 전날 바이든의 당선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미치 매코널]] 대표의 연설 보도를 인용하며 "포기하긴 이르다. 공화당은 싸우는 법을 배워야한다." 라며 비판을 가했다. 19일, 미국 제약회사인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으나 정작 [[FDA]]에선 "아직 심사중"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트럼프의 며느리와 마이크 펜스의 조카가 대통령 선거운동 광고비를 집행한 회사에서 중역으로 근무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91159?sid=104|#]] 그리고는 [[마이크 폼페이오]]가 러시아발이라고 공언한 연방정부 해킹 사건에 대해서 러시아가 아닌 중국 책임이라 근거없이 주장하였다.[[https://www.dw.com/en/trump-downplays-massive-us-cyberattack-points-to-china/a-55996519|#]] 20일, 보좌진들과 치른 백악관 내부 회의에서 트럼프 선거 캠프의 법률고문으로써 대선 음모론을 제기했다가 트럼프의 법률팀에서 쫒겨난 시드니 파월을 선거사기 특검의 특임검사로 임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회의에는 파윌도 동석하고 있었으나 보좌진들 대부분은 면전에 대고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고. 21일, 위스콘신주 대법관인 브라이언 헤이지던을 거론하며 그가 자신의 지지로 주 대법관이 됐음에도 "내게 반대표를 던졌다"며 대선 소송에서 자신의 편을 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94676?sid=104|#]][* 당연한 말이지만 법에 따라 공정한 심판을 해야 하는 법관에게 트럼프의 지지로 대법관이 되었다고 해서 트럼프를 지지할 필요 따위는 없다. 오히려 이런 비난이 트럼프 행정부의 3권 분립 위배 시도로 해석될 여지가 더 크다.] 22일, [[러시아 게이트]]에 연루된 자신의 측근들과 주변인들을 무더기로 사면하였다. 게다가 여기에는 이라크에서 민간인을 학살한 군인이나 비무장 시민을 사살한 경찰 등도 포함되어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97505?sid=104|#]] 23일, 의회를 통과한 2021회계연도[* 2020년 10월 1일∼2021년 9월 30일] 국방수권법(NDAA)에 거부권을 행사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99442?sid=104|#]] 같은 날, 전 선대본부장이던 폴 매너포트, '비선 참모'로 불렸던 로저 스톤,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부친인 찰스 쿠슈너의 사면을 발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99668?sid=104|#]] 사실상 러시아 게이트 관련으로 [[로버트 뮬러]] 특검으로부터 기소되어 처벌을 받은 측근들을 거의 대부분 사면한셈. 27일, 코로나19 경기부양책과 내년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을 담은 총 2조3천억달러 규모의 예산안에 서명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04630?sid=104|#]] 31일, 트위터에 자기 행정부가 백신을 미국 전역과 세계에 보내고 있으며 마치 워프 스피드 작전이 코로나 백신 개발에 제일 큰 기여를 한 것 마냥 오랜 세월이 지나면 사람들이 자신들의 "위대하고 위대한" 업적을 기억해 줄 것이고, 전세계에서 자신에게 감사하다는 전화가 들어오고 있다는 --신년 헛소리-- [[https://twitter.com/realDonaldTrump/status/1344717975891402759?s=20|주장]]을 펼쳤다. 저녁에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본인 소유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방역지침을 어긴 채 모임을 진행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15704?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